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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여행

극락전

 

이상향인 극락이 서쪽에 있으므로 보통 동향으로 배치하여

예배하는 사람들이 서쪽을 향하도록 배치되어있다

극락전에는 귀한 보물들이 있는데

인현왕후의 어필 칠언시와 오불회괘불탱이있다..

 

 

 

 

인현왕후의 어필 칠언시 보물 제 1267호이다.

            어찌해 주인께선 채찍질 또 해 대시나!
           늙은 소 힘쓰기는 이미 여러 해 되어
           領破皮穿只愛眠(영파피천지애면)
           상처 난 몸뚱이는 그저 쉬고 싶을 뿐인데
           犁?已休春雨足(려파이휴춘우족)
            밭 고르기 끝나고 봄비도 풍족한데
            主人何苦又加鞭(주인하고우가편)
            어찌해 주인께선 채찍질 또 해 대시나!

 

 

 

선조의 두 번째 왕비였던 인목왕후는
              광해군의 즉위로 아버지 김제남과 아들 영창대군이 죽임을 당하자
          칠장사에 위패를 모시고 천도재를 올렸는데,
          그후 인조반정으로 인목왕후는 대왕대비로 복귀되고
          영창대군과 아버지 김제남의 신원도 복운되었다.
          이에 승려 법형을 시켜 5년에 걸쳐 그리게 한 오불회괘불탱 (국보 제296호)은 지난
           사월 초파일을 맞아 칠장사 마당에 걸리었다 한다

괘불탱..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위해 법당 앞뜰에 걸어놓고

 예불을 드리는 의식용 불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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