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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

[스크랩] 카파도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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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는 터키 중앙 아나톨리아에 위치한 지역의 총괄적인 이름으로 하나의 지명을 뜻하는 것이 아니므로지도상에서는 찾을 수 없다.
카이세리, 네브쉐히르, 괴뢰메등이 있는 지역을 일컫는다.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에서 동남쪽으로 약 270km가량 떨어져 있다.
이곳의 기후는 건조하고 각박하지만 오래전 활화산이었을 당시 용암이 덮은 계곡에 비와 바람으로 침식하여 버섯 모양의 독특한 볼거리를 만들었다.

마치 달 표면처럼 구멍이 뚫린 바위와 버섯 모양으로 높이 올라 앉은 바위들을 볼 수 있다.
게다가 과거에는 이런 바위를 파고 들어가 교회 혹은 거주지를 만들어 살았으며 요즘은 이런 지형을 이용해 특별한 호텔을 운영하기도 한다.

 

 

 

 

 

 

박해를 피해 숨어 살던 교회

 

버섯 바위

 

출처 : 45년 닭띠 세상
글쓴이 : 개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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